대전지방보훈청,6월 호국보훈의 달 맞아 다양한 보훈행사
[충청뉴스 허정윤 기자] 국가보훈부 대전지방보훈청(청장 강만희)은 지난 30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이라는 슬로건 하에 국가유공자 및 제복근무자의 희생․헌신을 기억하고 감사 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양한 보훈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호국보훈의 달에는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을 실천하는 보훈문화를 조성하고자 6월 4일 신세계백화점 대전점 7층에‘보훈 굿즈 팝업 전시관’을 열어 한 달 간 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전시에 전시된 굿즈들은 지역 3개 대학교, 2개 고등학교 학생들의 참여로 제작된 디자인을 활용한 보훈굿즈를 비롯해 독립운동을 퍼포먼스로 제작한 영상이 함께 상영될 예정이다.
또한 6월 8일(토)에는 선양소주와 협업하여‘모두의 보훈, 펀펀(fun fun)한 숲속음악회’가 계족산에서 개최 될 예정이다. 이번 음악회는 계족산을 방문하는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호국보훈 관련 음악을 선보이며, 호국보훈의 달 계기 홍보 부스도 함께 운영하여 쇼핑백, 등산매트 등 다양한 기념품도 받아볼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할 계획이다.
그리고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하여 타의 귀감이 되는 모범 국가보훈대상자와 그 유가족을 발굴하여 포상하는 대일보훈대상 시상식이 6월 21일(금)에, 호국보훈의 달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등 포상 수여식은 6월 27일(목)에 개최 될 예정이다.
아울러, 호국보훈의 달을 계기로 국토방위에 헌신하는 국군장병 등을 위로·격려하고, 장병 등의 사기 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32보병사단 등 9개 군부대를 방문하여 위문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강만희 대전지방보훈청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분들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달이 되길 바란다”고 전하며,“앞으로도 일상 속, 모두의 보훈을 통해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