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균형발전의 상징 ‘세종시’ 보고 갑니다

새마을지도자 시도 회장단 20명, 밀마루전망대 등 방문

2012-11-08     문요나 기자

새마을지도자 전국 시·도 회장단이 세종시를 둘러봤다. 

세종시새마을회(회장 박헌의)는 8일 “새마을지도자 전국 시·도협의회장단 20명이 7일 오전 세종시새마을회관에서 새마을 정례회의를 했다"며 "이후 행복도시건설청 홍보관을 비롯, 밀마루전망대·정부청사·호수공원 등 세종시 주요현장을 버스를 타고 둘러보며 지역균형발전의 모델인 세종시의 미래를 함께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각 광역시 도를 대표하는 새마을지도자 회장단의 세종시 방문은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세종시를 홍보하는 계기가 됐다. 새마을지도자 중앙협의회 김종대 회장은 “전국 17번째의 광역시로 탄생한 세종시의 발전을 기원한다”며 “앞으로 광역단체로서의 역할과 위상에 걸맞게 국가발전을 선도하는 세종시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유한식 세종시장은 “우리나라가 지난날 가난을 벗어나 오늘날 세계 속의 대한민국을 이룬 배경엔 ‘새마을운동’이란 위대한 정신운동이 있다”며 “이 자리에 계신 분들은 전국 새마을운동의 기수로 국가발전과 지역발전을 선도하고 있다”고 치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