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예술의전당, 가족음악회 ‘해피 콘체르토' 공연 개최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천안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로 활동 중인 ‘구모영’과 라이징 스타 피아니스트 ‘노예진’ 그리고 연 100회 이상의 공연으로 증명된 연주자들로 구성된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6월 14일 금요일 19시30분 대전예술에전당 아트홀에서 시민들과 함께한다.
지휘자 구모영은 서울예고,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 작곡가를 졸업, 동 대학원에서 지휘를 전공하고 독일 Leipzig 국립음대에서 오케스트라 지휘 전공으로 수학했다. 원주시립교향악단과 인천시립교향악단에서 부지휘자를 역임했고 부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KBS교향악단 수원시립교향악단, 전주시립교향악단,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 충남도립교향악단, 서울시립청소년교향악단, 서울대음대 오케스트라, 시리얼 필하모닉, 카메라타 미드리 실내악단, RheinischePhilharmonie Orchestra, Polinische chamber Orchestra in Sopot을 객원지휘했으며, 현재는 천안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다.
노예진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전체 수석으로 졸업한 후 인디애나 음대에서 석사 취득 및 Artist Diploma를 이수했고, 2019년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서울대, 세종대, 서울예고, 예원학교 등에 출강함과 동시에 어울림 뮤직 캠프, 온드림 앙상블 음악캠프, 유로 아트 아카데미 마스터클래스, 가와이 페스티벌 마스터클래스 등에 교수진으로 초청받아 교육자로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본 공연의 자세한 사항은 대전예술의전당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