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청소년 선도 캠페인 전개

8일, 수능 마친 청소년보호를 위한 가두 캠페인 실시

2012-11-08     문요나 기자

대전광역시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청소년지원센터, 관내 경찰서와 합동으로 대학수학능력시험일 이후 수험생이 시험에 대한 해방감과 자유라는 들뜬 분위기에 도취되어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청소년들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11월8일부터 11월18일까지 청소년 선도기간으로 설정하여 다양한 보호활동을 전개한다.

수능일은 청소년지원센터와 서부경찰서 합동으로 복수동 대신고등학교 앞에서 16시부터 수능을 마치고 나오는 수험생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찹쌀떡을 전달하고 조기 귀가 가두캠페인을 전개하며, 같은 날 18시30분부터는 둔산경찰서와 둔산동 타임월드 주변 청소년 유해환경 밀집지역에서 청소년 탈선예방 캠페인 및 유해업소 지도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