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비인해변서 환경정화 활동
1일 바다의 날 맞아 반려해변 지정된 비인해변 찾아 재단 직원 적극적 참여로 해양쓰레기 수거 작업 진행
2024-06-03 조홍기 기자
[충청뉴스 서천 = 조홍기 기자]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이 지난 1일 바다의 날을 맞아 반려해변으로 지정된 비인해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화 활동은 바다의 날(5월 31일)을 맞아 특별히 해양환경에 관심을 더 가져보자는 취지로 실시하였다. 재단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비인해변 일대 해양쓰레기 수거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됐다.
지속가능지역재단은 반려해변 프로그램에 참여해 2021년부터 비인해변을 반려해변으로 지정,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유승길 지속가능지역재단 사무처장은 “올해로 4년째 이어지고 있는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환경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우리의 작은 노력이 환경을 깨끗하게 보존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