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탄동농협 임직원, 조합원 농가 일손돕기
유성구 안산동 조합원 배 재배 농가 찾아 일손도와
2024-06-03 김용우 기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 탄동농협은 지난 5월 31일 유성구 안산동 소재의 배 재배 농가를 찾아 조합원의 부족한 일손을 도왔다.
이번 농촌 일손돕기는 탄동농협 임직원 1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탄동농협 조합원 농가를 찾아가 배봉지 씌우기와 시설물 점검등을 도와주었다.
이날 일손도움을 받은 조합원은“요즘 농촌에 일손이 부족하여 때를 놓치는 경우가 많았는데 탄동농협 임직원 일손돕기 덕분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이병열 조합장은“영농철을 맞아 일손부족 및 인건비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지원하고자 일손돕기를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고충을 함께하며, 영농철 농촌일손돕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