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수 의원, 기초단체장·의회의원 정당공천제 폐지 기자회견
前시장 군수 구청장 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국회 정론관에서 실시
2012-11-08 문요나 기자
국회 국토해양위 소속 이명수 의원(충남 아산)이 8일 오전 前시장 군수 구청장 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국회 정론관에서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 후보의 기초의회 의원 및 기초자치단체장의 정당공천제 폐지를 환영하며 기자회견을 가졌다.
또한 이 의원은 “지방자치를 국민자치의 지방적 범위 내에서 실현하게 하고, 지방시정(施政)에 직접적인 관심과 이해관계가 있는 지방주민이 스스로 다스리게 하여야 한다”면서, “지방‘자치’의 이름을 가지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정당에 귀속된 지방자치일 뿐이다.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천하기 위해서는 기초자치단체장 및 기초의회 의원의 정당공천제는 폐지되어야 하며, 이에 대한 실천을 약속한 박근혜 후보의 살신성인자세를 높이 산다”고 밝혔다.
오늘 기자회견에는 정해걸 前의원을 비롯 전직 시장 및 군수 구청장들이 함께 모여 박근혜 후보의 대승적 결심에 대해 지지발언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