廉시장-朴의원, “지역현안 해결 힘 모아 나가자”

박성효 위원장, 다음주 선진당 합류파와 만날 것

2012-11-08     문요나 기자

염홍철 시장과 박성효 새누리당 대전시당 위원장이 8일 만나 지역현안 문제를 해결하는 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으며 새누리당과 합당을 선언한 선진당 합류파들과도 다음주중에 만날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새누리당과 선진통일당 합당이후 처음으로 만난 두 사람은 충청권 광역철도 조기 착공, 경부고속도로와 대전천변 고속화도로를 연결하는 회덕IC신설, 계룡스파텔 복합온천테마파크 추진 등 대전발전을 위한 지역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염 시장은 “과학벨트 등 지역 현안에 대해 국회차원에서 적극 힘을 보태달라고 했고, 박 의원도 적극 나서돕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만남은 박성효 새누리당 대전시당위원장은 박근혜후보의 당선을 위해 선진당 합류 세력과도 다음주중에 만나 대선필승을 위해 힘을 합칠 것이라고 밝혀 통합에 따른 선대위 구성 등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