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2012년도 교통문화지수 전국 최우수 지자체

‘교통문화지수 최우수 시상금’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

2012-11-09     송영혜 기자

계룡시(시장 이기원)는 지난달 31일 교통안전공단과 서울신문사 공동 주관으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5회 교통문화발전대회에서 2012년도 교통문화지수 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국토해양부 장관 표창과 함께 받은 시상금 100만원을 불우한 이웃을 위해 충청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계룡시가 전국에서 교통이 가장 안전하고 시민들의 교통문화수준이 최고라고 인정받은 교통분야 최고 영예의 상으로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한 것이다.

시 경제교통과장은 “이 모든 것이 시민들이 함께 노력해 준 결과로 뜻 깊은 상을 받은 만큼 시상금도 지역의 불우한 이웃을 위해 의미있게 쓰여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업무협조와 사고예방을 위한 다양한 시책들을 발굴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고 살기좋은 교통문화 선진도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