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세종시당 지역위원회, 대의원대회 대선 승리 결의
8일 임시대의원대회 및 핵심당원교육 세종시민회관에서 개최
2012-11-09 문요나 기자
민주통합당 세종시당(위원장 이춘희) 지역위원회는 8일 임시대의원대회 및 핵심당원교육을 세종시민회관에서 200여명의 핵심당원 및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1부 행사로 진행된 임시대의원대회에서는 홍영섭(전)연기군 기획감사실장) 대의원대회 의장의 진행으로 정권교체, 정치교체, 시대교체를 선언하는 ‘대선승리를 위한 우리의 각오’라는 결의문을 채택하고 낭독했으며 이어 민주통합당 세종시 선거대책위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임명장을 받은 민주통합당 세종시선대위원은 ▲상임고문 이해찬 민주통합당대표 ▲고문 김기수, 홍영섭 전)연기군 기획감사실장, 임상전 전)충남도의원, 박휘서 전)연기군의원, 백석현 민주통합당 세종시당 고문, 김승훈 전)부강면 당원협의회장 ▲상임위원장 이춘희 민주통합당 세종시당위원장, 최교진 대전충남 노무현재단 지역위원회 공동대표 ▲공동위원장 고준일 의원, 김부유의원, 김선무 의원, 김장식 의원, 박영송 의원, 임태수 의원, 김태웅 전)부용면 주민자치위원장, 강준현 더좋은민주주의발전연구소 부소장, 최권규 세종참여자치시민연대 대표 ▲대변인 김필중 민주통합당지역위원회 사무국장 ▲종합상황실장 이종승 민주통합당 세종시당 사무처장 등 총128명이다.
이어 이춘희 상임위원장은 “박근혜 후보는 본인들이 한 약속을 지키자는 말 외에는 세종시를 위해서 어떠한 일도 한 일이 없는 사람이다. 문재인 후보가 약속한 실질적 행정수도 기능을 위한 청와대 제2집무실과 국회분원, 프레스센터 세종시 설치에도 반대했다”며 “노무현 대통령이 공약한 세종시에 대해 각별한 애정과 강한 의지가 있는 문재인 후보가 대통령이 되어야 세종시는 제대로 완성 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