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비 끝’ 아산 생태곤충원, 8일 재개관
동식물 생육환경 개선, 시설물 보수 등 마쳐 재개관 기념 신규 열대 동식물 특별전 운영
2024-06-04 박동혁 기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아산환경과학공원 생태곤충원(이하 곤충원)이 재정비를 마치고 오는 8일 재개관한다.
4일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에 따르면 곤충원은 동식물 생육환경 개선과 노후시설물 보수를 위해 지난 4월 29일부터 임시 휴관했다.
공단은 곤충원 정비를 마치고 오는 8일부터 시설 운영을 재개한다.
곤충원 재개관을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특별전이 열린다. 특별전에서는 신규 열대 동식물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미디어아트 전시관에서는 신규 콘텐츠 관람뿐 아니라 전시동물 사막여우 이름 공모, 이색식물 전시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단 관계자는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문화 관광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