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레이더] 후반기 시의장 후보 ‘교통정리' 난항
2024-06-05 김용우 기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제9대 대전시의회 후반기 의장 선거 주도권을 가진 국민의힘이 후보군 선출을 위한 내부 교통정리에 난항을 겪는 모양새.
전반기 직책을 맡은 의원들은 자연스레 후보군에서 제외되는 형국 속에서 특정 지역구와 당생활, 나이, 평판 등 각종 변수와 구도가 얽히며 예측불허의 상황으로 전개.
복수의 시의원들은 "현재 후보군에서 교통정리가 되지 않을 경우 그동안 거명되지 않은 '제3의 인물'이 추대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분위기"라고 귀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