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의회, 12일부터 행정사무감사 돌입
제173회 제1차 정례회 개회
2024-06-05 조홍기 기자
[충청뉴스 계룡 = 조홍기 기자] 계룡시의회(의장 김범규)가 5일(수)부터 24일(월)까지 20일간의 일정으로 제173회 계룡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 주요일정으로는 ▴7일(금) 의안심사특별위원회에서 계룡시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조례안 (김미정 의원), 계룡시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 조례안 (최국락 의원) 등 의안심의 4건, ▴10일(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기금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11일(화) 관내 현장방문, ▴12일(수)부터 21일(금)까지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범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6대 계룡시의회가 출범한지 2년을 맞아 그동안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 그리고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는 올바른 방향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심도있는 검토를 부탁드린다”며 제1차 본회의를 마쳤다.
아울러, 최국락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보행할수 있는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적은 예산으로 큰 효과를 볼수 있는 횡단보도 정지선 이격거리를 3m에서 5m로 조정을 제안하고, 어린이보호구역 전체와 노인보호구역에 확대 설치해 보행자가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는 계룡시 교통환경 조성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