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금 선문대 교수, 노인 구강건강 향상 공로...장관 표창
‘노인 방문 구강건강관리 가이드라인 현장적용 방안 연구’ 진행
2024-06-06 박동혁 기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최용금 선문대학교 교수(치위생학과)가 노인 구강건강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6일 선문대에 따르면 최용금 교수는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노인 방문 구강건강관리 가이드라인 현장 적용 방안 연구’로 사회보장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 교수는 현재 해당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부터 보건소를 중심으로 개발한 가이드라인을 시범 적용해 운영할 계획이다.
최 교수는 “노인 방문 구강건강관리에 관한 활동을 강화하고, 관련 사업 확장에 필요한 근거 마련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 사회에서 치과위생사의 역할이 강화되고 업무가 확장될 수 있도록 행동하는 교육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 교수는 노인 구강건강증진과 불평등 해소를 위해 지역 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교육 활동을 해오고 있다.
현재 한국연구재단의 ‘ICT 기반의 노인을 위한 구강기능재활운동 시스템 개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