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모빌리티 ICT 취·창업생태계 조성 위한 열기구 교육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총장 남상호) DSC 지역혁신사업단은 지난 8일까지 양일간 충남 부여군 일원에서 취업 드론동아리 학생 20명이 참가한 가운데 모빌리티 ICT 취·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미래모빌리티 영역인 열기구 취·창업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대전ㆍ세종ㆍ충남 지역혁신플랫폼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모빌리티 관련 분야 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SW/AI를 통한 미래모빌리티 분야 관련 기술을 습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교육 총괄을 맡은 대전대학교 LINC3.0사업단 변승환 교수는“작년에 이어 학생들에게 다양한 미래모빌리티의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게 되어 감사하다”며, “미래모빌리티인 열기구에 학생들이 드론 시스템을 응용한 ICT 및 IoT SW를 적용하고자 하는 열의를 갖고 취업 및 창업 관련 인력이 양성되는 기반이 된 것에 대해 매우 만족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대전대학교 DSC지역혁신사업단 이봉환 단장(대전대 컴퓨터정보통신공학과 교수)은 “모빌리티 SW/AI 분야 지자체-대학-지역혁신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대학을 중심으로 한 취·창업의 통합적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