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우기 전 2차 호우피해 예방 ‘총력’

2023년 지방하천 재해복구사업 준공

2024-06-10     권상재 기자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예산군은 2023년 지방하천 재해복구사업을 우기 전 사업으로 신속히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방하천

군은 조속한 복구를 위해 지난 2023년 7월 집중호우 이후 피해지역에 대한 피해 조사 및 응급복구를 시행한 바 있다.

이번 지방하천 재해복구사업은 덕산면 등 관내 호우 피해 사업지 4개소를 대상으로 총사업비 3억 4655만 원을 투입해 지난해 12월 설계를 시작해 올해 3월 착공했다.

군은 지난 4월 사업지 2개소를 준공했으며, 지난달 2개소를 준공하는 등 우기 전 재해복구사업을 모두 완료해 2차 호우피해 예방에 기여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해가 발생하기 전 철저한 사전 대비로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