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월드컵 독일에선 결승까지 "동네주민 함께"
갈마2동, 붉은 응원티 입기, 꼭지점댄스 배우기 등
2006-05-15 편집국
서구 갈마2동(동장 박중근)은 지역 주민들의 5.31공명선거 자진참여 유도와 2006년 월드컵 응원분위기 확산을 위해 직원들의 지혜를 모았다.
직원들이 한 목소리로 건의한 "붉은 악마 티셔츠 입기" "꼭지점 댄스배우기"의 실천과 동사무소내에 "2006 독일에선 결승까지..."
현수막을 게첨하여 주민들의 참여 분위기도 높였다.
전직원이 월드컵 응원티를 구입하여 민원인들이 가장 많고 힘든 월요일과 금요일등
매주 2회 붉은 티셔츠를 입고 근무하는 새로운 모습도 보여준다.
또한 직원들은 댄스강사와 같이 업무시작전 10분씩 꼭지점댄스를 배운 후 상쾌한 마음으로 주민들을 맞이하고 민원실에 재활용 오디오를 설치하여 음악이 흐르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주민들에게 관공서의 형식적이고 딱딱한 이미지를 벗어나는 변화를 보여줬다.
이러한 변화를 지켜보는 주민들은 음악이 흐르고 월드컵 응원티셔츠를 입고 근무하는 모습을 보며 산뜻하고 생동감 있어 보인다며 즐거워하고 있다.
/ 대전광역시 서구청 문화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