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저리코드, 대전 자립준비청년들에 행복 물품 기부

이기쁨 대표, 희망디딤돌대전센터 개소 소식에 흔쾌히 기부 머그컵, 접시 등 자립생활 필요한 물품 선물

2024-06-12     조홍기 기자

[충청뉴스 조홍기 기자] 테이블웨어 브랜드 ’이미저리코드’는 (사)대전광역시아동복지협회에 머그컵, 접시 등 자립준비청년들의 자립생활에 필요한 생필품을 선물했다.

이미저리 코드는 이환희 작가와 함께 일상에 예술적 영감을 전하는 국내 테이블웨어 부티크 브랜드로, 독창적인 디자인과 흥미로운 스토리 텔링을 제품에 녹여 제작하는 회사다. 

이기쁨 대표는 지난달 자립통합지원센터인 희망디딤돌대전센터 개소 소식을 접하고 “자립준비 청년들의 자립을 응원하고 축하하며 매일의 밥상을 귀하게 만들어 주고 싶었다”며 자사 그릇을 기부 배경을 밝혔다.

양승연 (사)대전광역시아동복지협회장(희망디딤돌대전센터장)은 “기사를 통해 직접 연락을 준 대표님의 연락을 받고 진정성있는 나눔을 하고자 하는 마음과 특히나 하나하나 정성담은 포장을 보며 자립준비청년을 향한 따뜻한 마음과 배려를 느꼈다”고 밝혔다.

한편 ‘희망디딤돌 대전센터’는 삼성의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개소하였으며, 자립 생활관 14실, 자립 체험관 4실 및 교육 운영과 상담이 가능한 공유공간 등을 갖추고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 보호아동을 대상으로 보호종료 이후 이들의 안정적인 자립을 위해 자립준비 청년 개별 특성에 맞는 자립준비를 돕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