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대흥배수지에 독극물이 투입되다
14일 대흥배수지 독극물 투입 실제 훈련 통해 재난발생 대응체제 확립
2012-11-14 문요나 기자
대전광역시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14일 대흥동 테미공원 내 대흥배수지에서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한 중요시설의 피해복구 훈련인 충무훈련을 민·관·군·경 합동으로 실시했다.
박용갑 구청장은 “전시 중요한 시설 피해 상황을 가정한 실제훈련을 통해 주민들의 안보의식을 높이고, 유관기관과 긴밀히 공조체제를 구축하여 재난발생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능력과 신속한 복구능력을 배양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