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지방우정청, ‘지역특화상품 전시 품평회’개최
13일∼14일, ‘지역특화상품 연구동아리’ 우수 특산품 개발 위해 한자리에 모여
2012-11-15 문요나 기자
우체국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이웃사랑의 실천을 위해 뜻 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충청지방우정청(청장 이재홍)은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 동안 고창선운산 우체국수련원에서 별정우체국장으로 구성된 '지역특화상품 연구동아리'가 주축이 되어“지역특화상품 전시 품평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또한 품평회 출품 특화상품 중 개발 우수 3품목을 선정, 격려하고 동아리 활성화 유공 관서인 신태현 충화우체국장, 김태흥 양강우체국장에 대한 시상식도 개최했다.
이재홍 청장은 “앞으로도 우리 충청지역 특산품의 우수성을 적극 알리고 지역특산품 판매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특화상품 연구동아리’는 충청지역 우수 농·특산물 판매활성화를 목적으로 별정우체국장 41명을 회원으로 지난 2006년 부터 구성·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