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ROTC 총동문회 창립총회

17일 대학 아펜젤러기념관에서

2012-11-18     문요나 기자

배재대학교 학군단(ROTC) 총동문회가 17일 대학 아펜젤러기념관에서 김영호 총장 등 25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첫 총동문회 창립총회를 가졌다.

초대 회장으로 선출된 유재용 회장(학군 28기・서해상사 대표)은 “총동문회 출범이 다소 늦은 감은 있으나 현역과 예비역으로 활동하고 있는 동문들의 역량을 결집시켜 후배지원은 물론 모교발전에 더욱 기여하는 동문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1992년 창설된 배재대 학군단은 지난 20년간 모두 478명의 장교를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