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대전·세종·충남 시·도당 주관 정책대토론회

20일 ‘새 정치와 분권, 지역으로부터 듣는다’

2012-11-19     문요나 기자

민주통합당이 대전에서 ‘새 정치와 분권’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갖는다.

민주통합당 대전·세종·충남 시·도당은 오는 20일 오후2시 대전 서구 탄방동 대전자생한방병원 11층 세미나실에서 ‘새 정치와 분권, 지역으로부터 듣는다’를 주제로 정책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정책토론회에서는 안경환 서울대 교수(새로운정치위원회 위원장)가 ‘새 정치의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발표한 뒤 안성호 대전대 교수가 ‘분권과 지역발전의 새 구상’을 주제로 발표에 나설 예정이다.

토론회는 박재묵 충남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며, 지정 토론자로는 김선미 디트뉴스24 편집위원과 김재근 대전일보 논설실장, 허택회 한국일보 부장, 김 욱 한국선거학회장, 최진혁 대전충남지방자치학회장, 금홍섭 지역정책포럼 대표, 서다운 충남대 정치외교학과 학생 등이 나설 예정이다.

민주통합당 관계자는 “문재인 후보가 새로운 정치를 위해서는 국민과의 소통과 동행 속에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또 이를 책임지고 실천할 의지와 전략, 역량을 강조한 바 있다”며 “그런 점에서 이번 정책토론회는 문 후보가 강조하는 국민과의 소통 및 동행을 실천하는 차원”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