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전국노래자랑 대전 동구편 녹화

20일 오후 1시부터 우송예술회관에서 진행

2012-11-19     문요나 기자

KBS 전국노래자랑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편 녹화가 20일 오후 1시부터 우송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이날 녹화는 KBS 전국노래자랑의 간판 진행자인 송해가 사회를 맡고 지난 18일 동구청에서 진행된 예심을 통과한 15명의 본선진출자를 포함해 현철, 육각수, 니은, 박상철, 김용임 등 초대가수가 출현해 경연과 축하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총 424명의 신청자가 몰려 열띤 경쟁을 펼친 끝에 최종 15명이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

지난 18일 동구청에서 진행된 예심은 타지역과 비교해 실력있는 참가자가 많아 2차 예심 진출자가 72명에 달하는 등 그 어느때보다 열기가 뜨거웠다는 후문이다.

동구는 가오동 신청사의 출범을 맞아 동구민 모두가 노래를 통해 희망과 소망으로 하나가 되는 뜻깊은 기념의 장을 마련코자 노래자랑을 유치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