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농어촌公, 선화동 청사 매각 수의계약 방침 세워

선착순 계약, 예정가격 19억9천9백만원

2012-11-19     문요나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태웅)가 그동안 충남도청에서 임대 사용중인 선화동 구)청사에 대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수의계약으로 매각방침을 세웠다고 19일 밝혔다.

구 청사는 대전 중구 선화동 소재 대지 348-5(342.1㎡), 348-10(797.4㎡) 2필지와 연면적1,590.97㎡ 지하1층 지상 4층 건물이다. 수의계약대상자 선정방법은 선착순으로 계약하며,예정가격은 19억9천9백만원이다.

한국농어촌공사에서는 이를 널리 알리기 위해 부동산정보지에 게시, 부동산거래동향 조사, 언론홍보 등 매각을 위한 방법을 다각적으로 추진 계획이다

구 청사는 충남도청에서 임대하여 1996년부터 소방본부로 사용하고 있으며 오는 12월21일까지 사용 예정이다.

김태웅 본부장은 구청사 건물은 충남지방경찰청 건물과 인접한 건물로 도로와 인접해 있어 접근성과 활용가치가 높은 건물이므로 매각에 문제점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