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계룡대실지구 도시개발사업’ 감정평가 본격 착수

내달 초순까지 감정평가완료, 년내 보상금 지급

2012-11-20     문요나 기자

계룡시의 최대 숙원사업인 '계룡대실 지구 도시개발사업'의 본격적인 보상추진을 위하여 토지 및 지장물에 대한 감정평가를 지난 13일을 착수해 이달 20일부터 현장조사를 거쳐 내달 8일 까지 평가를 마무리 할 계획으로 연내에 보상금이 지급될 전망이다.

계룡시장(시장 이기원)은 "현장조사를 위하여 계룡시를 방문한 감정평가사를 초청하여 ‘계룡대실 도시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이 계룡시 발전에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 라고 강조하면서 그동안 지역발전에서 소외된 지역 주민의 어려웠던 생활 여건과 지역 정서를 설명 하고 계룡대실 도시개발 사업지구 감정평가사들에게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공정하고 신뢰 있는 감정평가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계룡시장(시장 이기원)은 실무부서에 계룡대실 도시개발사업의 조기보상과 원활한 사업 추진에 필요한 보상협의회를 구성 운영하여 보상협의자 의견이 최대한 사업시행자(한국토지주택공사)에게 전달되어 월활한 보상 협의가 이루어 지도록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