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과기대 간호학과, ‘미래인재양성 진로체험 프로그램’ 진행

지난 17일 충북영동미래고등학교 3학년 대상 미래인재양성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인공지능(AI) 시대, 간호사로 살아남기’ 주제로, 진로특강 실시

2024-06-25     이성현 기자
지난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과학기술대학교 간호학과는 지난 17일 충북영동미래고등학교를 방문하여 보건간호과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4년 미래인재양성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충북영동미래고등학교의 요청으로 진행된 이번 진로체험은 ‘인공지능(AI) 시대, 간호사로 살아남기’ 라는 주제로 대전과기대 간호학과 방소연 교수가 진행하였으며, ‘간호사의 역할, 간호사가 되기 위한 과정, 졸업 후 취업분야, 4차 산업혁명시대에 필요한 간호사의 역량’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보건간호과 학생으로서 급변하는 사회에 어떻게 진로를 세워야 할지 막막했는데, 이번 진로체험을 통해 예비 간호사로서의 진로를 계획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은경 간호학부장은 “대전과기대 간호학과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보건의료의 글로컬 강자로서, 국가 및 지역사회 보건의료에 기여하는 통합적∙창의적∙능동적 간호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매년 대전·충정·세종 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미래인재양성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지역사회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진로 설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전과기대 간호학과는 ‘2024년도 제64회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수석합격자를 배출하여 간호학과의 교육 품질의 우수성을 입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