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주의원,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
14년 전통의 국정감사NGO모니터단 선정
2012-11-20 문요나 기자
민주통합당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소속 박완주(천안을)의원이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이 선정한 2012년도 국정감사 우수국회의원으로 선정됐다.
박완주 의원은 지식경제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대형마트 의무휴업의 효과와 편의점 가맹점주의 수수료 부담 등 현장성 있는 질의를 통해 정부대책을 날카롭게 지적하였다는 평가와 함께, ▲석유 전자상거래 문제와 효과없는 알뜰주유소 문제 ▲전기요금보다 더 많이 지원해주는 수요관리 문제, ▲조폭까지 동원한 정부시책사업 설명회 문제 등을 다루어 국민실생활에 밀접한 질의를 통해 필요한 정책과제를 발굴했다고 평가받았다.
이번 수상에 대해 박완주의원은 “초선의원으로서 더 많이 듣고 발로 뛰는 국정감사를 하려고 노력했다”고 소감을 밝히며, “앞으로도 국민 편에 서서 정부의 잘못된 정책들을 비판하고, 국민을 위한 제대로된 정책과제를 발굴하는 의정활동을 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NGO모니터단이 선정한 국정감사 우수의원은 지난 14년동안 27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결성된 1천여명의 모니터위원과 각 분야 전문가 평가위원들이 온라인․오프라인을 통해 종합평가해 선정한다.
시상식은 오는 23일 오전 10시, 국회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