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림복지진흥원-신안군, 사회적 가치 실현 ‘앞장’

- 사회적 배려 계층 및 지역주민을 위한 산림복지 서비스 활성화 - 산림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과 홍보

2024-06-25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은 25일 신안군청에서 신안군(박우량 군수)과 산림복지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은 ▲사회적 배려 계층 및 지역주민을 위한 산림복지 서비스 활성화 ▲산림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과 홍보 ▲지속가능경영 협력 및 정책 지원 등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상호 간의 협력을 통해 진행되는 사업은 ▲노인, 저소득층 등을 위한 건강 증진형 산림복지프로그램 운영 ▲저출산, 치매 등 사회문제 해결형 산림복지프로그램 지원 ▲지역 자원 연계한 프로그램 개발 ▲1섬 1정원 사업 등과 연계한 녹색 인프라 조성 및 치유의 숲 조성 관련 컨설팅 지원 등이며, 이 밖에도 ESG 협력 및 산림문화 활성화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남태헌 원장은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네트워크를 결집하여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산림복지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선도기관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