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 위한 월동기 종합대책 추진

주민생활과 밀접한 6개분야 16개 항목별 대책 추진

2012-11-21     문요나 기자

대전광역시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주민이 따뜻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월동기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특히, 주민생활과 밀접한 연료, 물가, 안전사고 예방 등 6개분야 16개 항목별 대책을 수립해 내년 3월까지 내실있게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추진내용으로는 ▲사회복지시설 월동대책 점검 및 노숙자 보호․지원 활동 강화 등 어려운 이웃 보호활동 강화 ▲석유·가스 판매시설 안전점검 및 청년실업자·소외계층실업자 대상 취업알선 등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연료 수급체계 확립 및 고용대책 ▲물가관리 종합상황실 운영 및 김장채소 직거래 연계 등 지역물가의 안정적 관리 및 김장 수급대책 ▲대형공사장 안전점검 및 설해대책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 대책 ▲재래시장․다중이용업소 화재발생 등 대형사고 예방활동 강화 ▲산림보존을 위한 산불예방 대책 등이다.

동구는 월동기 종합대책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분야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관련 부서와 유기적 협조체제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월동기 종합대책 추진으로 대형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지역안정을 도모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보호활동 등을 통해 따뜻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