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석락 , 오영세 전의원 민주당 입당

21일 오전 입당 문재인 후보의 당선에 힘을 보탤 것

2012-11-21     김거수 기자
송석락 전 동구의회 의장, 오영세 전 시의원 등 600여 명이21일 오전 민주당 대전시당에서 입당하고 문재인 후보 대선승리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들은 기자회견은 합당선언문 낭독에 이어 입당원서 600부 전달이 있었으며, 함께 '문재인! 대통령!'을 연호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입당선언문에서 지역의 발전을 고민하고 지역을 위해 헌신해 온 송석락(전 동구의회 의장), 윤석기, 김영치, 김태수(전 동구의회 의원), 오영세(전 대전시의회 의원), 이규용(전 자유선진당 부위원장), 정재복(전 모범택시 동구연합회장) 등 600여명의 동구구민은 오늘 문재인 후보를 지지하고 민주통합당에 입당하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다고 밝혔다..

우리는 이런 현실을 개탄하며 진정 지역을 발전시킬 수 있는 적임자가 문재인 후보라는 데 뜻을 같이 하기로 결의하고 민주통합당 입당을 통해 그 결의의 시작으로 600명의 주민들은 구국의 신념으로 문재인 후보의 당선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지역과 세대를 넘어 진정한 민주주의를 바라는 국민들의 바람에 작은 씨앗이 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사람이 먼저인 세상을 만들고, 정권교체를 통해 정치와 시대를 바꾸는 역사적인 소명을 다 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설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