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대, 직원 혁신역량 강화에 '총력'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청운대학교는 27~28일간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충북 제천에 위치한 레스트리 리솜에서 전 직원이 참여한 2024 하계 직원 혁신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대학혁신을 위한 제도 설명회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사례 공유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변화하는 대학 사회에 대한 직원의 역할 제고 ▲태블릿PC 활용방법 ▲부서별 혁신방안 토의 등에 대해서 함께 논의했다.

특히, 지역인재들이 외부로 유출되지 않고 지역에서의 취·창업으로 이어져 지역에 정주하면서 지역 발전까지 연결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방안에 대해서 다같이 머리를 맞댔다.

이에 청운대는 지자체와 함께 지역의 다양한 행사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청운대는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종이문서를 최소한으로 하고 태블릿PC 등을 활용한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해 전문가를 초청해 교육도 진행한다.

김동환 사무처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홍성·인천캠퍼스 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대학 및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기대하며, 모처럼 캠퍼스를 벗어난 만큼 몸과 마음도 휴식을 선물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청운대는 2024 세계혁신대학랭킹(WURI)에서 4년 연속 100대 대학에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