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래 유성구청장, 바이오특화단지 선정 환영
2024-06-28 박영환 기자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대전 유성구가 지난 27일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에 최종 선정되면서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정용래 청장은 "이미 조성된 신동·둔곡지구와 대덕테크노밸리, 신규로 조성 예정인 탑립·전민지구와 원촌 첨단바이오메디컬지구 등 4개 산업단지(891만㎡)가 바이오 특화단지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이어 "바이오 특화단지 선정으로 산업단지 조성 인허가 단축과 세금 감면, 정부 연구개발(R&D) 국비 우선 지원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며 "기업 유치에 청신호가 켜지고 이에 따른 생산유발·고용유발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정 청장은 "유성구는 37만 유성구민과 함께 바이오 특화단지 선정을 환영하며, 그동안 바이오 특화단지 선정을 위해 애쓰신 이장우 대전시장님을 비롯한 대전시 관계자 여러분,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신 지역민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입장을 표명했다.
끝으로 "이번 바이오 특화단지가 순조롭게 조성되고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