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기 세종시의회 부의장, 김효숙, 김동빈 의원 당선
- 의원님들께서 의정활동의 성공적으로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 책임감과 존중을 통해 여야가 협치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 - 세종시 의회가 더 나은 미래로 나갈 수 있도록 노력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시의회 제9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서 후반기 부의장선거에서 제1 부의장 민주당 김효숙, 제2 부의장 국민의 힘 김동빈 의원이 총 투표수 20표 중 17표를 각각 얻어 당선됐다.
김효숙 제1 부의장(민주당)은 당선자 소감을 통해 “세종시가 재정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고, 슬기롭고 지혜롭게 해결해 가야 하는 이런 시기에 부의장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고 책임감이 앞선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의원님들께서 의정활동의 성공적으로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직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아울러 “사랑하는 의회 구성원분들과 유기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제4대 의회가 세종시 역사에 멋지게 기록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했다.
마지막으로 “임채성 의장님을 중심으로 김동빈 제2 부의장님과 함께 40만 세종시는 무엇을 원하는지, 세종시정 방향이 제대로 가고 있는지를 잘 살펴가면서 세종시의 역할이 제대로 수행될 수 있도록 진심을 다하겠다”라고 약속했다.
김동빈 제2 부의장은 “부회장의 소임을 수행하면서 책임감과 존중을 통해 여야가 협치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주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대화와 협력을 통해 세종시 의회가 더 나은 미래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아울러 “의원님들의 의정활동을 지원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제2차 본회의는 7월 2일 오전 10시에 개의하여 행정복지위원회, 산업건설위원회, 교육안전위원회 위원 선임 및 위원장 선거를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