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김범규 연임

김범규 4표, 최국락 3표로 연임 확정 부의장에는 조광국 의원(민주당) 당선

2024-06-28     조홍기 기자

[충청뉴스 조홍기 기자] 계룡시의회 김범규 의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28일 열린 후반기 원구성에서 김범규 의장은 4표를 얻어 최국락 의원(3표)을 물리치고 연임에 성공했다.

김범규

부의장 선거에서는 조광국 의원이 4표를 얻어 당선됐으며 김미정 의원 2표, 이용권 의원은 1표에 그쳤다. 

연임에 성공한 김범규 의장은 “제6대 후반기 계룡시의회를 동료의원분들과 함께 의견을 존중하고 주어진 책임과 의무를 다하여 투명하고 공정한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며 당선소감을 밝혔다.

또한 조광국 신임 부의장은 “동료의원들께 감사드리며, 계룡시 지역발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6대 계룡시의회 후반기 의장단은 2026년 6월 30일까지 의정활동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