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청년내일재단, '청년 소통' 본격화

지역대학 청년들과 간담회 개최

2024-06-28     김용우 기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최근 출범한 대전청년내일재단이 현장 소통에 시동을 걸었다.

청년내일재단은 28일 재단 회의실에서 지역대학 청년들과 청년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전대를 비롯한 대전소재 대학교 총학생회장과 임원 등 지역대학 청년을 비롯한 20여 명이 참석해 청년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권형례 대표이사는 “재단을 찾아주신 지역 대학 청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지역 청년들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끊임없이 소통하고 협력하며, 엄마와 같은 마음으로 지역 청년들과 함께 하며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사)대전청년을세계로 정민기 대표는 “청년층을 만나 이해하고 그들의 문화별 니즈를 충족해 온라인뿐만이 아닌 오프라인에서의 소통이 더 크고 무한한 가능성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