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낚기, 연안자망어업 어획량 증가한 물오징어 가격 내림세
aT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이번 주는 얼마유?’(7월 첫째 주)
2024-07-02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aT, 본부장직무대리 민경후)는 대전지역 농수산물 소비자의 합리적 구매를 지원하고 전통(역전)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우리 동네 장바구니 물가정보 ‘이번 주는 얼마유?’(7월 첫째 주)를 발행하였다.
aT 관계자에 따르면 “물오징어는 주 조업 방법인 채낚기어업에 더해 연안자망어업도 함께 진행되면서 어획 물량이 증가하여 신선 냉장 小 1마리 기준 지난주 대비 19% 내린 3,770원에 거래되었으며,
향후, 7월부터 물오징어 성어기로 동해 남부 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면서 조업이 활발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가격의 약보합세 전망.
반면, 청양고추는 지난 주말 전국적인 우천 영향으로 출하량이 감소하여 상품 100g 기준 지난주 대비 28% 오른 870원에 거래되었으며,
향후, 겨울 작기 고추류 출하가 점차 마무리되고, 여름 작기 작황이 부진하여 청양고추 반입량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가격의 오름세가 전망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