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국방산업 육성 위한 세미나 열려

[충청뉴스 계룡 = 조홍기 기자] 사단법인 국방산업연구원이 2일 충남국방산업 육성위한 혁신역량 강화 워크숍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개최한 워크숍 및 세미나는 국방산업연구원,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계룡시, 건양대학교 군사과학연구소의 공동주최로 국방산업 전문가, 방산관련업체 대표 등 산·학·연·관·군 관계관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 협약식 및 기관 소개, 국방산업전문인력 양성교육 등 주제를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했다.

1부 개회식에서는 국민의례에 이어 양충식 국방산업연구원 이사장, 이응우 계룡시장, 임영우 계룡문화원장, 김곡미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손승호 건양대학교 군사과학연구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2부 협약식 및 기관소개에서는 국방산업연구원과 에버그린텍(주), (재)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간에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3부 주제발표에서는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정명복 부총장이 좌장을 맡아 “2024 국방산업전문인력 양성교육”, “드론 기반 무인지뢰탐지 및 제거 시스템”, “충남국방산업 기업 연계 탐색형 플랫폼 구축”에 대한 발표 및 토론이 진행되었으며,

특히 심도 깊은 토론을 통해 충남 국방산업 육성을 위한 혁신역량강화방안을 모색하였다.

국방산업연구원 이종호 원장은 "이번 워크숍 및 세미나를 통해 향후 산·학·연·관·군 간 협력체계를 활성화하여 국방산업 생태계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강조하였으며, ”논산 국방산업단지 조성 및 방산혁신클러스터 구축, 건양대학교의 글로컬대학 선정, 계룡 MICE산업 육성 및 강소 국방연구단지를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