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생활연구원 대전지부 , 1사1촌 대상 동상 수상

김제 남포들녘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 맺어

2012-11-25     문요나 기자

한국소비생활연구원 대전지부(지부장 도정자)는 23일 유성 인터시티 호텔 라벤다홀에서 충청신문(사장 이경주)주최로 열린 제7회 '1사1촌대상' 동상을 차지했다.

동상에 선정된 대전 한국소비생활연구원은 김제 남포들녘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신선하고 믿을 수 있는 안전한 농특산물을 도시에 홍보하여 지역농특산물의 브랜드 가치 제고로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 한 공을 인정받았다.

특히, 다양한 농촌체험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전국 도시에 거주하는 청소년 및 직장인, 학부모님들에게 청정한 농촌과 안전한 농산물이 브랜드 가치를 어필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상생(Win WIN)운동을 펼쳤다.
또한 도시의 어린이와 학부모를 모집하여 농촌일손돕기, 쌀피자를 직접 만 드는 체험과 도시에서 느낄 수 없는 트럭터타기 체험, 인절미 떡매치기, 농촌에서 나오는 재료로 ‘농촌사랑’글씨쓰기 및 태양열 조리기 만들기 조별대항을 벌여 재미와 흥미로 농촌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을을 가지게 했다.

도정자 지부장은 우리 농.어촌을 우리가 지키자는 1사1촌 운동이 더욱더 뿌리를 내릴수 있도록 지속적인 도·농교류 활동을 통하여 농촌사랑운동을 실천해 나갈 방침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