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아동복지시설 시설장 등 대상 집합교육 실시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 서구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배재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김정현 교수)는 4일 배재대학교 우남관에서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한 아동복지시설, 아동양육시설 등의 관리자, 교사, 조리원(사), 지역사회 주민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집합교육은 대전광역시 교육청 체육예술건강과 강석아 장학사를 강사로 초빙해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주제로 식중독의 원인, 식중독 발생 사례, 기관 및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식중독 예방법 등에 대해 맞춤형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어린이 급식소와 지역사회의 위생 수준 향상 및 여름철 식중독 발생을 방지하고자 했다.

김정현 센터장은 “이번 집합교육은 아동복지시설, 아동양육시설 등 지역 내 어린이 및 청소년의 안전한 급식을 위해 현장에서 노력하시는 시설장, 교사, 조리원(사)님들과 소통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대전 서구센터는 지역 내에 있는 급식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