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의회, 후반기 원구성 마무리

2024-07-04     박영환 기자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대전 유성구의회가 4일 제272회 임시회를 열어 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했다.

이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 상임위원장 3명과 특별위원장을 2명을 각각 선출했다.

상임위원장은 위회운영위원장에 이명숙 의원(국민의힘), 행정자치위원장에 박석연 의원(더불어민주당), 사회도시위원장에 이희환 의원(국민의힘)이 선출됐다.

특별위원장은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양명환 의원(국민의힘), 윤리특별위원장에 이희래 의원(국민의힘)을 선임했다.

김동수 의장은 "후반기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며 "의회가 의회다운 모습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소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한 유성구의회는 7월 12일까지 제272회 임시회를 개최하고 상반기 주요 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비롯한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