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명환 유성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재정운용의 효율성 극대화 앞장"

- 꼭 필요한 예산은 최대한 확보하고, 불필요하거나 중복되는 예산은 절감 - 예산 집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모든 문제점 철저히 파악해 개선 -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 강화와 의정 역량 키워나가

2024-07-04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대전 유성구의회가 4일 제272회 임시회를 열어 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선출했다.

양명환 유성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구의 재정운용의 효율성이 극대화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구민의 복지와 구정의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예산은 최대한 확보하고, 불필요하거나 중복되는 예산은 절감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아울러 “위원들의 여러 고견을 수렴하고 반영하여 집행부 재정운용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심사를 통해 유성구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집행기관의 예산안 및 결산안 심사 시 심도있는 심사를 통해 예산 집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모든 문제점을 철저히 파악해 개선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늘 시민의 곁에서 시민의 바람과 고충에 귀 기울이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 강화와 의정 역량을 키워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유성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양명환 위원장을 비롯하여 하경옥 부원장, 김미희, 송재만, 여성용, 최옥술, 한형신 등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