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이웃사랑 백미·성금 기탁 잇달아

26일 대전원예농협 백미·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성금 쾌척

2012-11-26     문요나 기자

대전원예농협(조합장 김의영)은 26일 중구(구청장 박용갑)에 어려운 이웃 지원을 위한 백미 2,000kg (450만원 상당)을 기탁하여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또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전중구운영위원회(지회장, 이향순)도 26일 중구에 사랑의 성금 1백만원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중구운영위원회 회원 20여명이 십시일반으로 모아 기탁했으며 관내 저소득층 가정에 지원된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추워지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이 있어 이들이 희망을 품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