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한내초, "늘봄 학교 이렇게 해요"
1일부터 5일 간 늘봄학교 공개 주간 운영 가족들 수업 참관은 물론 의견 제시 시간도 가져 2023년부터 직영 운영.. 만족도 높아
2024-07-05 조홍기 기자
[충청뉴스 보령 = 조홍기 기자] 한내초등학교(교장 이관복)는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늘봄학교 공개 주간을 맞이하여 300여 명의 학부모와 학생들이 늘봄학교 수업 참관을 진행했다.
한내초등학교는 2023학년도부터 방과후학교를 학교 직영으로 운영하면서 학생들의 강좌 선택의 폭을 넓히고, 늘봄학교 프로그램 중 2개 이상의 강좌 관련 활동 사진을 마주온에 게시해 늘봄학교 수업의 질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1학기 늘봄학교 수업공개 주간에 교육 가족들이 함께 수업을 참관하며 학생 역량 강화 중심의 특성화 교육, 안전한 교육환경 등에 대해 점검과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이해를 높이면서 보다 나은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의견을 제시하는 시간도 가졌다.
늘봄학교 수업을 참관한 3학년 학부모는 “사교육비 부담도 없이 안전한 학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에 재미있게 참여하며 실력을 키울 수 있어서 너무 좋다"라며, '특히 피아노 수업을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3시간 있어서 하루가 다르게 실력이 더 느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내초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다 학생, 학부모님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교육수요자 중심의 늘봄학교를 운영하며 교육 가족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