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계룡교육지원청, 배움자리 운영... 수업 역량 높인다

[충청뉴스 논산 = 조홍기 기자]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중등교사들의 수업 역량 강화를 위한 배움자리를 교과별로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올해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중점사업인 ‘논산계룡 한수위지’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배움자리는 지난달부터 시작됐으며 사회과와 국어과를 시작으로 음악, 영어, 수학, 과학 등 다양한 교과에 대해 실시 중이다.  

연수 내용을 보면 미래교육의 중요화두인 학생 주도성을 발현하기 위한 교과별 수업 및 평가 방법을 주요 주제로 구성했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기 위해, 지역 내 같은 교과 교사들간의 협의체를 조성하여 지속적인 배움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정석 교육장은 “앞으로도 학생 참여를 넘어 학생주도성을 발현하기 위한 수업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