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륜경정총괄본부, 자전거와 함께 재능 기부 나서
자혜아동복지센터 방문해 자전거 기부 및 안전교실 진행
2024-07-08 조홍기 기자
[충청뉴스 조홍기 기자]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지난달 24일, 대전 자혜아동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자전거를 기부하고 '경륜 선수와 함께하는 자전거 안전 교실’을 진행했다.
‘자전거 안전 교실’은 소외계층 아동을 위해 경륜경정총괄본부와 국내 스포츠 기업(아날로그플러스(주) 대표 박재홍)이 자전거와 자전거 안전모를 각각 기부하고, 경륜 선수들은 자전거 안전교육을 통해 재능을 기부하는 경륜경정총괄본부의 대표적인 협업형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날 행사에는 세종팀 소속 경륜 선수 20명이 안전모 착용법, 자전거 안전 수칙, 자전거 주행 방법 등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진행하였으며 아동과 선수 1:1 매칭을 하여 직접 연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더해 세종팀 경륜 선수들은 행사 종료 후 치킨을 함께 먹으며 교류하는 등 아이들에게 뜻깊은 시간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