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위기청소년지원 앞장

- 학대피해아동쉼터 다온꿈터(남아), 행복꿈터(여아)와 지역사회 위기(가능) 청소년의 사회 안전망 구축 및 통합 지원

2024-07-08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임헌무)는 8일(월) 학대피해아동쉼터 다온꿈터(남아), 행복꿈터(여아)와 지역사회 위기(가능) 청소년의 사회 안전망 구축 및 통합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임헌무 센터장은 “지역 내 학교 밖 청소년과 위기(가능)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지원을 위한 통합 지원 및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협업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위기(가능)청소년 조기 발견·보호·지원을 위한 청소년안전망 구축 ▲청소년 사례 연계 및 심리상담 지원 연계 협력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상호 지원 연계 등이다.

또한 협약식 이후 간담회를 통해 각 기관 사업 소개로 기관 역할을 재조명하고, 위기(가능)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지원을 위한 협업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편 세종시꿈드림은 만 9세 ~ 만 24세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성장지원을 위한 ▲학업복귀지원 ▲진로체험 및 직업교육훈련지원 ▲건강검진 ▲급식지원 ▲교통비지원 등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