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텍 산학협력단, 미래유망분야 고졸인력양성사업 교육 운영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한국폴리텍Ⅳ대학 대전캠퍼스는 본교 산학협력단에서 동아마이스터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신기술분야 고졸인력을 양성하는 ‘미래유망분야 고졸인력양성사업-스마트팩토리 기반 로봇제어기초’ 교육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미래유망분야 고졸인력양성사업’은 4차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고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고용노동부 지원사업으로 사업운영기간은 최대 5년이며 매년 사업 결과 평가를 통해 교육기관을 선정한다.

산학협력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해당 사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로봇 관련 전문 기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참가 학생들에게 매년 100시간 이상의 로봇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산학협력단은 참가자들이 재학 중인 동아마이스터고등학교의 스마트팩토리 로봇 분야 커리큘럼과 연계한 기초로봇공학, 로봇기구분석, 로봇 및 AI 프로그래밍 교육 등을 실시하여 로봇 분야 전문인력으로서의 성장을 지원하고 성공적인 취업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이동환 단장은 “4차 산업분야와 스마트로봇 기술교육분야의 선도주자로서 한국폴리텍대학이 첨단산업 미래인재 양성에 기여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서 기쁘다”며 “참여 학생들이 로봇분야 전문가로 활약할 수 있도록 성심껏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폴리텍Ⅳ대학 산학협력단은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산업현장 중심 실무교육을 통해 스마트팩토리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 듀얼공동훈련센터 등 지역사회에 필요한 우수한 기술인력 직무능력향상을 지원하는 대전지역 대표 공공직업훈련 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