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지방물가 안정’ 2년 연속 전국 최우수
행안부 추진실적 평가서 쾌거…‘공공요금 관리’ 등 호평 받아
2012-11-28 김거수 기자
충남도(지사 안희정)가 행정안전부의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 평가’에서 2년 연속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또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행‧재정 지원 확대 등 물가안정 노력도 호평을 얻었다.
이번 선정은 특히 지방 공공요금 압박 가중과 세종시 출범, 도청 이전 등 시장의 확장세로 물가관리 여건이 타 시‧도에 비해 어려운 상황에서 올린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도 관계자는 “2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 영예는 15개 시‧군과 소비자, 사업자 등 도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물가안정은 도민들의 협조가 절대적인 만큼, 앞으로도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