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충규 대덕구청장, 집중호우 피해지역 긴급 점검

2024-07-10     박영환 기자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최충규 대덕구청장이 10일 집중호우로 인한 인근 침수 지역에 방문해 현장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수렴했다.

대덕구는 10일 새벽 호우주의보가 발효돼 시간당 최대 111.5mm의 비가 내렸으며, 신대동 농경지 침수 등 총 15건의 피해가 접수됐다.

최 구청장은 신대동 농경지 등 피해지를 방문해 복구 상황을 점검했으며, 다음 주까지 많은 비가 예보된 만큼 추가적인 피해가 없도록 대책 마련에 나섰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 여러분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인명피해 및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긴장을 늦추지 않고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