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배방공수스포츠센터, 보수 마치고 8월 재개관
시범 운영 기간 나타난 문제점 보완 전자 로커 무인화시스템 도입 등
2024-07-12 박동혁 기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배방복합커뮤니티센터 내에 있는 배방공수스포츠센터가 내달 1일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간다.
12일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에 따르면 배방공수스포츠센터는 지난 1일부터 시설 보수공사를 위해 휴장했다.
공단은 시범 운영 기간 나타난 문제점 보완을 위해 ▲탈의실 파우더룸 조성 ▲전자 로커 무인화시스템 도입 등 보수 공사를 진행 중이다.
지난 4월 개관한 배방공수스포츠센터는 1층은 수영장(경영풀 4레인, 경사로 1레인)과 관람 라운지, 2층은 다목적체육관과 휴게공간 등으로 구성돼 있다.
수영장 이용신청은 오는 18~19일, 배드민턴 이용신청은 오는 29일부터 공단 통합예약시스템에서 할 수 있다.
공단 관계자는 "고객들이 안심하고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와 여가선용 기회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